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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는 지난 25년 동안 프랑스국영철도(SNCF)와 협력해 에어프랑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편과 초고속 열차인 테제베(TGV) 기차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레인+에어’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이 서비스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동참 기회 제공은 물론 프랑스 내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여행 준비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에어프랑스의 ‘트레인+에어’ 서비스는 편리하고 유연한 여행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프랑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항공편과 기차편을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 번에 예약 가능하다. 기차 구간을 포함한 전체 여정을 출발 30시간 전부터 온라인으로 체크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 퍼스트 클래스 혹은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은 기차 구간도 일등석으로 여행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는 예약한 항공편 혹은 기차편이 지연될 시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대체편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기차 구간에도 에어프랑스 멤버십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Flying Blue)’ 마일이 적립된다.
에어프랑스는 오는 30일 이후 동계시즌부터 인천-파리 노선을 주 6회(월·화·수·목·토·일) 운항하며, 대한항공과의 공동 운항 노선도 재개해 승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폭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