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개정사항은 △멀티리딩 영상 및 음원 콘텐츠 제공 △폭넓은 역사 콘텐츠 추가 △본문 디자인 및 일러스트 교체 △다양한 놀이 활동이 가능한 별책 제공이다. 본책 52권과 디지털 콘텐츠 약 200편, 별책 1권으로 구성했다. 본책은 나라별·시대별 순서에 따라 건국, 왕, 신하와 장수, 불교, 사랑 총 5개 테마로 구성했다.
독서 중에는 실감나는 영상과 음원으로 구성된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본문을 읽으며 삼국시대 인물을 다각도로 탐구할 수 있다. 본문 뒤에는 본문에서 소개한 인물이나 주제 관련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추가로 별책은 삼국시대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세밀한 일러스트와 붙이기, 끼우기, 종이 교구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교원 관계자는 “전래동화처럼 쉽고 재밌게 읽고,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콘텐츠 강화뿐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감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으로 교체했다”며 “역사적 사고력이 자라날 수 있도록 역사 개념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