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4.44%(1600원)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판매량을 달성했고, 채널 믹스 변화에 따라 판촉비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이 양호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