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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효성(004800) 마포 본사에서는 2014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효성 중공업 김의곤 반장(55)이 행복토크 강사로 무대에 올라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한민국 명장이 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 반장은 이날 강의에서 중졸의 현장사원에서 대한민국 명장이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자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악착 같은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반장은 1986년 입사 후 산업용 전동기 생산부서에 근무하며 500세트 이상의 모터코어 금형을 제작하고, 회전식 타발 금형개발 관련 특허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지난해에는 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효성 직원들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자기 분야 최고의 자리에 선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본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현장의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시려는 모습에서 자극을 받았다”, “동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여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닿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를 위해 이상운 부회장이 직접 GWP활동을 선포하고 조현준 사장 등 경영진들이 적극적으로 사내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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