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갓길차로 운영 중단

  • 등록 2015-03-13 오전 10:00:24

    수정 2015-03-13 오전 10:00:24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판교분기점에서 양재나들목(IC)까지 7㎞ 구간의 갓길 차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차로 확장 공사 때문이다.

이곳은 편도 4차로 구간으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면 갓길 통행을 허용해 혼잡을 줄여왔다. 올해 말 확장 공사를 완료하면 이 구간의 정규 차로가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늘어날 예정이다.

공사 구간 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 정보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나 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ex.co.kr), 로드플러스(roadplus.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교분기점~양재IC(서울 방향) 갓길 차로 운영 중단 안내도 [자료=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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