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스포츠토토 입찰 참여 공식 발표

6년간 나눔로또 운영 경험 바탕
“공공기금조성 사업… 수익금 사회공헌에 사용할 것”
  • 등록 2014-03-27 오전 10:26:57

    수정 2014-03-27 오전 10:26:5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유진기업(023410)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스포츠토토 사업은 투표권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복잡한 IT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필수적”이라며 “입찰에 참가할 다른 경쟁사들보다 운영 능력이 크게 앞서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나눔로또의 최대주주로 지난 6년간 복권사업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유진기업은 그간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을 10년 이상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20만 달러를 후원한 바 있다.

또 유경선 회장은 현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과 대한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2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맹호장을 받기도 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나눔로또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보다 체육단체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 예산이 더 많았다”며“스포츠토토의 본질은 공공기금조성에 있는 만큼 스포츠토토 발행 사업으로 얻게 될 수익도 스포츠복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