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활동 강화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 등록 2024-08-01 오전 9:28:35

    수정 2024-08-01 오전 9:28:3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CC(002380)는 최고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전국의 100여 개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CC가 포항 현대 힐스테이트 현장에서 혹서기 대비 온열 질환 예방 활동중이다. (사진=KCC)
이에 따라 KCC는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들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작업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빙과류 등을 제공한다. 또 근로자가 언제든지 휴식을 취하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작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본사 보건 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상담 및 기타 건강 상담을 진행 중이다.

KCC는 이와 함께 온도에 따라 색깔이 주의, 경고, 위험 3단계로 바뀌면서 작업자가 작업 시간 조정이나 옥외 작업 중지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온열 스티커’도 안전모에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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