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창립 제68주년 기념식·비전선포식 개최

  • 등록 2022-12-12 오전 10:29:50

    수정 2022-12-12 오전 10:29:50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비전(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회원 200여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지난 9일 열린 창립 제68주년 기념식 및 비전(VISION) 2030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공회)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우리나라가 투명한 회계선진국으로 발전해 정체 상태에 있는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회계산업이 견인해 나아가길 기대하고 다짐하며, 비전 2030을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으로 선포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최근 15년간 20위권에 정체돼 있다.

또 새로운 CI (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한공회(KICPA, the Korea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의 이니셜을 새롭게 해석한 △Knowledge(전문지식) △Integrity(성실) △Collaboration(협력) △Public Interest(공익기여) △Accountability(책임)를 5대 핵심가치(Core Value)로 선포했다.

김영식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다가올 10년은 변화와 혁신의 시기로 회계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소통을 통한 상생 및 미래세대를 위한 신시장(New Market)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보인 새 CI는 한공회의 새로운 비전인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을 상징하는 워드마크 로고다. 공인회계사가 신뢰를 부여하는 과정을 V표시로 형상화했고, 이니셜 K와 이를 반전시킨 형태의 A를 통해 글꼴 양끝을 대칭시킴으로써 상승과 도약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K’(Korea)는 국가경쟁력 상승을, ‘A’(Accounting)는 회계투명성 제고의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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