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52주 신고가…시총서 LG생활건강 앞질러

  • 등록 2020-07-06 오전 9:29:52

    수정 2020-07-06 오전 9:29:52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으론 LG생활건강(051900)을 앞서 9위로 올라섰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65%(2만 5000원) 오른 96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21조 4052억원을 기록 중으로, 현재 코스피 시장 내 9위(보통주 기준)를 지키고 있다. 10위는 LG생활건강으로, 현재 시가총액이 21조 1783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게임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단점으로 작용했던 신작과 신작 사이의 긴 공백기, 높은 국내 매출 비중, 더딘 플랫폼 확장과 같은 우려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더이상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 될 이유가 없고,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개발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아도 충분하다”고 6일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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