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광고대행업체 한컴 지분 240억원에 인수

  • 등록 2015-07-14 오전 10:27:23

    수정 2015-07-14 오전 10:27:2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오리콤(010470)은 광고대행업체인 한컴 지분 100%를 24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내달 13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에 대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종합 컨텐츠 그룹으로의 성장 및 디지털 사업, 모바일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컴의 지난해 매출은 690억3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4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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