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국산 수미감자 6000톤을 추가 구매하기 위해 전국 20여곳의 감자생산농가, 조합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자 6000톤은 서울 가락시장에서 한 달 동안 거래되는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중 4000톤은 아산공장 감자저장고에 입고됐으며 나머지 물량도 이달 안에 입고될 계획이다.
농심은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의 수요를 고려해 올해 감자 구매량을 지난해 2만톤에서 30% 늘린 2만6000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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