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관심을 끄는 건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오는 10월 국내 출시할 렉서스 NX.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렉서스 NX는 렉서스 프리미엄 SUV인 RX의 아래에 ‘NX’ 라는 이름으로 포지셔닝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가 먼저 출시된다.
NX에 이어 11월 출시될 레이싱 쿠페(Racing Coupe) 렉서스 RC F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 RC F는 렉서스의 퍼포먼스 이미지를 견인하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퍼포먼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요소들이 개발, 디자인 되었다.
한편 이번 모터쇼를 통해 렉서스는 올해 렉서스의 전략인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 의 컨셉을 전시부스 전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렉서스를 대표하는 ‘L’자를 모티브로 차세대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을 형상화한 무대 디자인을 ‘하이브리드 존’과 ‘다이나믹 퍼포먼스 F존’으로 구분, 각각 NX300h, 플래그쉽 하이브리드 LS600hL,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 컴팩트 해치백CT200h와 RC F, IS250 F SPORT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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