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서영세 포스코 상무의 말을 인용, 포스코가 이번달 스테인레스 스틸 생산을 7~8월 대비 20%, 2만5000메트릭톤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 가격을 10%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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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0일 금요일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포스코(005490)가 이번달 3개월 연속으로 스테인레스 스틸 생산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서영세 포스코 상무의 말을 인용, 포스코가 이번달 스테인레스 스틸 생산을 7~8월 대비 20%, 2만5000메트릭톤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 상무는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가 회복되지 않고 있어 이번달에도 생산을 축소할 것"이라며 "국내 건설 시장이 여전히 좋지 않고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이후에는 스테인레스 스틸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 가격을 10%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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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서영세 포스코 상무의 말을 인용, 포스코가 이번달 스테인레스 스틸 생산을 7~8월 대비 20%, 2만5000메트릭톤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 가격을 10%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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