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P 사설교환기 국제 CC 인증

  • 등록 2008-07-30 오후 12:55:07

    수정 2008-07-30 오후 12:55:0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통신보안 통합장비인 `오피스서브™ 7400`이 통신 장비로는 국내 처음으로 국제 CC(Common Criteria, 공동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서브™ 7400은 All-IP 기반으로 원거리 지역간 음성과 데이터 통신을 지원한다. 보안에 취약한 인터넷망을 보완하여 침입 차단 시스템과 VPN, 보안 감사, 시스템관리 등 정보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국제 CC는 정보 보호 기능을 가진 제품의 보안성을 측정하는 국제 평가 기준으로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채택하고 있다. 해외 공공기관 대상 수출을 위해선 필수 인증으로 국내에선 국가정보원에서 국제 CC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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