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군미디어, 창투사 자금 65억원 투자유치

  • 등록 2007-10-11 오전 11:21:23

    수정 2007-10-11 오전 11:21:23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씨디네트웍스(073710)는 계열사인 UCC 전문 기업 엠군미디어가 11일 국내외 창투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총 65억원 규모로 이뤄진 이번 투자에는 일본 CSK그룹 산하의 IT 전문 투자사인 CSK 벤처캐피털을 비롯해 프리미어벤처파트너스, 일신창업투자, 동양창업투자, MVP창업투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사장은 "이번 투자는 UCC 분야에 대한 관심과 성장 가능성에 따른 것으로 투자사들은 엠군미디어의 UCC동영상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과 사업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며 "향후 엠군미디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군미디어는 이달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비즈니스 전략 등 구체적인 사업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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