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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시티자이는 안산 사동의 고잔신도시 90블록에 짓는 주거복합단지로 총 76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GS건설은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49층짜리 16개동 총 4283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전용면적 59~140㎡), 오피스텔은 555실(전용면적 27·54㎡)로 이뤄진다.
그랑시티자이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초대형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사업부지 내)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안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사동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인접해 있고 시화호 조망도 가능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7㎡ 100실은 인근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근무하는 수요층과 한양대 학생 등 1인 가구에 초첨을 맞춘 스튜디오형으로, 전용 54㎡ 455실은 3베이 2룸형 구조로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오피스텔 청약은 13~14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8일 계약한다.
정명기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기존 안산 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실수요층이 두껍고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만큼 미래가치를 잡으려는 투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사동 1639-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