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투자활성화] 朴대통령 "민생법안, 정쟁대상 돼선 안 돼"

  • 등록 2013-12-13 오전 11:30:28

    수정 2013-12-13 오후 12:33:51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민생과 관련한 법안들이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히며 국회의 조속한 법안 처리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촉진법과 같이 투자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계속 지연되고 있어서 이러다 무산되지 않을까 정말 걱정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사상 최대 수출과 무역흑자, 설비투자 상승세 전환, 고용 증가 추세 등 ‘경기회복의 불씨’를 언급하면서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회복세를 타고 있는 우리 경제를 살려나가는 일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과 예산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마련된 여러 투자 활성화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가 뒷받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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