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 시 자주 찾는 단어를 끝까지 입력할 필요 없이 ‘최근 검색어’와 매칭되는 검색어가 ‘자동완성’의 가장 상단에 노출된다.
이용자가 ‘한’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최근에 검색했던 단어들 가운데 ‘한라산 코스’, ‘한라봉 가격’, ‘한국 크로아티아’ 등의 키워드가 있었다면, 이용자들이 많이 검색한 자동완성어와 상관 없이 해당 키워드들이 ‘자동완성’의 상단에 먼저 배치되는 식이다.
양미승 검색공통기능팀장은 “검색 이용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인별로 최근 검색한 단어가 자동완성 서비스 상단에 먼저 노출되는 ‘개인화 자동완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모바일 검색 사용 패턴을 반영해, 보다 유용한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이용자와 호흡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4일 모바일웹에 먼저 적용됐으며, 이번 달 중으로 모바일앱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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