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은 휴대폰을 통해 다음 한메일을 비롯해 검색과 뉴스, 블로그 `티스토리`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휴대폰 화면 크기에 맞게 글자 크기를 줄여 깨짐이나 오류현상을 줄였다. 이로인해 기존 7~8초대에 이르던 초기화면 로딩속도를 3분의 1수준 2~3초대로 줄였다. 회사측은 "약 1/3 가격으로 데이터 통화료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풀브라우징이 가능한 휴대 단말기에서 `m.daum.net`과 `www.daum.net`을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현재 풀브라우저가 탑재된 일부 기종(LG-LH2300(아르고폰), SPH-W6050(LGT로모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중 SKT를 통해 출시예정인 SCH-W600(SKT 로모폰 햅틱온)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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