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풀은 지난 7월 오픈베타 이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번 인증샷 기능 업데이트로 최대 25명까지 하나의 프레임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며, 모임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피풀 인증샷은 온라인에서 회의, 미팅 등을 진행한 참가자들의 모임을 ‘인생네컷’ 같은 프레임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학기에 맞춰 모임과 회의시 인증샷이 필수인 트렌드를 반영해 대학생 인기 작가들의 캐릭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아바타 증강현실(AR) 및 이모티콘을 함께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즐겁게 모임을 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풀은 다양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