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자랑스런 가천동문의 밤' 개최

  • 등록 2017-12-06 오전 9:40:11

    수정 2017-12-06 오전 9:40:11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가천대가 5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교의 명예를 높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졸업생들을 대학으로 초청,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자랑스러운 가천동문(Gachon Pride Alumni·GPA)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교무위원과 교직원, 졸업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 GPA증서 및 공로상 수여식, 이길여 총장 리더십 및 대학 성과 소개, 이길여 총장의 환영사, 서용욱 총동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가천대
가천대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동문 100여명을 초청해 자랑스러운 동문의 밤 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학부와 대학원을 비롯해 가천CEO아카데미, 가천WCP최고위과정, 경영대학원 AMP과정, 외국인유학생 동문들을 포함한 180여명 동문을 초청했다.

자랑스러운 가천대동문으로는 김현아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강기태 BBC(주)대표, 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대표, 홍주의 서울시 한의사회 회장 등 180여명으로 학과별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서용욱 총동문회장은 “방문할 때 마다 매번 달라지는 모교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며 “나날이 도약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우리 동문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길여 총장은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 불굴의 선구자 정신이 ‘가천DNA’이다. 우리 동문들이 가천 DNA를 바탕으로 각 계를 리드해 자랑스럽다”며 “우리 대학도 10대 사학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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