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소셜커머스 업계의 패션 카테고리 강화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최근 급격히 찾아 온 더위에 여름옷 매출이 급상승하기 시작하면서 패션 카테고리 강화 전략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주 티몬에서는 유명 소호몰 상품 선보이는 ‘패션 소호 전문관’을 오픈했고, 위메프는 유아패션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CJ오쇼핑(035760)이 운영하는 CJ오클락(www.oclock.co.kr)은 오늘부터 자체적으로 금주 한 주를 ‘오클락 패션 위크’로 명명, 다양한 여름패션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패션상품 앱쇼핑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패션 의리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리버치, 스케쳐스 등 인기 패션 브랜드 여름상품들을 최대 약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가벼운 소재의 티셔츠, 원피스 등을 1만원 이하부터 특가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패션상품을 구매하면 ‘패션 의리쿠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천원 할인이 제공되는 ’패션 의리쿠폰’은 오늘부터 25일(일)까지 오클락 앱을 통해 다운 및 사용 가능하다. 2만원 이상 단품 구매 시 사용 할 수 있고, 한 아이디(ID)로 매일 1회씩 쿠폰을 받아 쓸 수 있다. 유효기간은 다운로드 받은 순간부터 24시간이며, TV방송상품, 액세서리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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