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삼성전자 태국 시라차시 냉장고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일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화재는 2시간 만에 진압됐다.
현지 언론과 소방당국에서는 이번 화재로 삼성전자가 1억바트(한화 약 35억원) 정도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재가 일요일에 발생해 인명피해 등은 전혀 없었다"며 "재산적 피해 역시 현지 언론과 소방당국의 추산보다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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