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케미칼, `무분규 사업장` 선언

  • 등록 2008-06-19 오후 2:05:46

    수정 2008-06-19 오후 2:05:46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케이피케미칼(064420) 노사가 무분규 사업장을 위한 `노사화합평화선언문`을 19일 선포했다.

이날 허수영 대표이사와 김인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선포식에서 노사 양측은 발전적이고 평화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미래비전을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노사는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과 전반적인 경기위축으로 인한 매출침체의 이중고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사화합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 허수영 대표(좌)와 김인규 노조위원장(우)이 선포식을 마치고 선언문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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