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는 14일 공고를 통해 ‘2023년도 제2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26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125명, 경력경쟁 139명 등 총 264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62명 △기술직군 192명 △연구·지도직군 10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184명 △9급 70명 △연구·지도사 10명이다.
행정직군은 총 62명을 선발하며 일반행정7급 57명, 감사7급 2명, 지방세7급 3명을 선발한다. 기술직군은 총 192명을 선발하며 △일반기계7급 5명 △일반전기7급 1명 △일반화공7급 2명 △산림자원7급 4명 △조경7급 4명 △일반환경7급 1명 △일반토목7급 25명 △건축7급 17명 △통신기술7급 4명 △수의7급 4명 △약무7급 48명 △지적7급 7명 등을 선발한다.
아울러 기술직군에서는 추가적으로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화공9급 2명 △산림자원9급 2명 △조경9급 2명 △보건9급 1명 △일반토목9급 18명 △건축9급 16명 △통신기술9급 2명 △기계시설9급 18명 △전기시설9급 9명을 선발한다.끝으로 연구·지도직군은 총 10명을 선발하며 △학예연구 5명 △기록연구 1명 △수의연구 1명 △농촌지도 3명을 선발한다.
제2회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264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7월 17~21일까지 5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10월 28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24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9일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