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설 명절 앞두고 주유소 품질 특별점검

16일부터 2주간…암행검사차량도 운영
  • 등록 2023-01-15 오후 7:25:26

    수정 2023-01-15 오후 7:25:2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16일부터 2주간 통행량이 많은 전국 주유소 품질 특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짜 석유를 즉시 판별할 수 있는 한국석유관리원 이동시험실 차량이 지난해 8월 지역 축제장 인근 주유소에서 현장 품질검사를 하는 모습. (사진=석유관리원)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설 명절 연휴 전후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유가 속 불법, 저품질 연료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점검이다. 석유관리원 직원은 이 기간 주요 주유소를 직접 점검하는 동시에 암행검사차량을 운영해 부적절 제품 유통 업체를 적발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은 국내 석유제품(휘발유·경유 등) 유통과 품질관리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가짜석유 등 불법 제품 판매가 의심될 땐 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 ‘오일 콜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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