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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를 네트워크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는 것. 연휴 기간 동안 일 평균 4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 트래픽 감시 및 현장 대기를 실시하고,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각 지역간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여 과부하 발생시 단계별 제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KT네트워크관제센터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은 평시 대비 평균 40%까지 트래픽이 증가하며, 고속도로는 명절 당일, KTX 역사와 터미널은 연휴 시작과 마지막 날에 뚜렷한 중가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 됐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새해 인사나 택배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대량 유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미싱 문자 감시/차단 시스템 역시 24시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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