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건 중소형뿐 ..'85㎡ 이하 분양' 봇물

10월 시흥군자 SK뷰 1381가구 등 9~11월 1만7889가구
  • 등록 2012-08-28 오전 11:29:28

    수정 2012-08-28 오전 11:29:28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고, 미분양 위험이 적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 지난 24일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며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에서도 5개 단지, 4103가구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공급됐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11월 분양을 앞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중 전체 가구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는 28개 사업장, 1만7889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강남 재건축과 경기 남양주 별내·시흥 군자지구 등에 중소형 공급이 몰려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월 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대치청실’ 총 1608가구 중 전용면적 85㎡ 이하 122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유승종합건설도 9월 남양주 별내에서 전 가구가 전용면적 75~84㎡인 별내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 204가구를 분양한다. SK건설은 10월 시흥 군자지구에서 전용면적 85㎡이하인 ‘시흥 군자 SK뷰’ 1381가구를 공급하고, EG건설과 대원도 10월 동탄2신도시 9블록과 A20블록에서 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아파트 648가구와 49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세종시에도 9~10월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유승종합건설은 9월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663가구를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10월 1-1생활권 L8블록과 1-3생활권 L2블록에서 전용면적 60~85㎡ 445가구와 573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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