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사의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만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해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이브리드 부문에 전기차도 포함됐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의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6년 12만km에서 10년 20만km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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