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먼저 유클라우드 서비스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복잡했던 메뉴를 단순화해 고객들이 각 기능을 이해하기 쉽게 바꾼 것. 전체적인 디자인은 딱딱했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감성적으로 바꿨다. 또 로딩 때 걸리는 시간을 줄여 처리속도를 향상시켰다. KT는 또 유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을 모바일 메신저로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저장된 파일의 URL주소를 생성할 수 있게 해 누구나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김충견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딱딱한 IT를 지양하고 시각과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만지고 싶고, 쓰고 싶고, 갖고 싶은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유클라우드는 KT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다양한 콘텐츠를 장소와 기기에 상관없이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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