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아이템 발굴과 창업 여성인 지원한다.

농식품부-여성부, 창업여성농업인-여성기업인 네트워크 협약 추진
  • 등록 2009-07-03 오후 6:33:00

    수정 2009-07-03 오후 6: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와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지난 7월 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여성농업인 4개단체 및 여성기업인 6개단체와 여성농업인과 여성기업인 31쌍을 초청하여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박해상) 주관으로"창업여성농업인-여성기업인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와 '제 14회 여성주간' 행사를 맞이하여 농림수산식품부, 여성부, 여성농업인 4개 단체, 여성경제인 6개 단체가 농업·농촌의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일자리 창출, 경영마인드 제고와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여성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공동으로 체결한 것.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여성기업인 31명은 창업여성농업인의 파트너가 되어 경영기술·세무 등 경영컨설팅 기법을 전수하고 농업·농촌관련 사업아이템 등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한 기업의 이미지 및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포럼 개최 등 도농상생 및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부 정봉협 여성정책국장은 "창업여성농업인과 여성기업인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창업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창업한 여성농업인에게는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안호근 농촌정책국장은 "상호교류 및 컨설팅 등을 바탕으로 네트워크의 성과가 나타나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정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동 행사의 로고처럼 앞으로 여성농업인과 여성기업인이 힘을 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글로벌 경제위기 돌파에 선봉이 될 것"을 주문했다.

행사를 주관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박영일 사무국장은 "1사1촌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도농 여성이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협력을 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향후 도농교류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대한민국 여성들이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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