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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2009년부터 소외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지역본부를 통해 시작한 연탄 기부활동이다. 올해는 사회공헌활동 모집공고에 선착순 지원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윤경은 사장과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연탄을 배달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KB증권은 이날 배달한 물량을 포함해 약 3만장의 연탄을 99가구에 기부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가정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서 난방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KB증권은 이밖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맞이 식품 키트박스와 연말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거나 청소년에게 금융·경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는 임직원이 동화를 녹음해서 전하는 ‘희망의 목소리 나눔활동’과 전국 임직원들이 만들어 전달하는 양말, 디퓨저, 비누 등 다양한 ‘Hands-On’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