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달콤한 디저트와 미니북의 만남..'쁘띠북 에디션'

  • 등록 2016-12-22 오전 9:27:37

    수정 2016-12-22 오전 9:27:3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연말연시를 맞아 출판사 문학동네와 손잡고 ‘쁘띠북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쁘띠북 에디션은 쁘띠첼 스윗롤과 스윗푸딩 중 제품 두 개와 미니북 1권으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에디션’과 신년을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 에디션’ 등 총 2종이다.

포장 전면에 ‘Cheer up’, ‘Happy Holidays’, ‘Good Luck 2017’, ‘새해에는 좋은 일만!’ 등의 응원과 격려 메세지를 담았다.

쁘띠북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시(詩) 작품 5개를 선정해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했다. 오은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김민정 시집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박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이은규 시집 ‘다정한 호칭’과 시인선 ‘영원한 귓속말’ 등이 담겼다.

CJ제일제당은 디저트와 문학을 동시에 즐기며 바쁜 삶에서 잠깐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쁘띠북 에디션을 기획했다.

쁘띠북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2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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