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주차 단속원, 30cm 눈밭 뚫고 딱지 붙인 직업정신

  • 등록 2014-01-03 오후 12:58:00

    수정 2014-01-03 오후 1:49:26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눈밭을 뚫고 딱지를 발부한 최강의 주차 단속원이 포착됐다.

차를 하얗게 뒤덮을 정도의 폭설도 막지 못한 어느 주차 단속원의 투철한 직업정신을 잘 드러내주는 사진 한 장이 일반에 공개됐다고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유머 사이트인 ‘나인개그닷컴’이 소개했다.

[최강의 주차 단속원 실물사진 보기]

‘최강의 주차 단속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사진 속 광경은 폭설이 내려 시내가 온통 눈밭으로 바뀌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눈으로 덮인 자동차에 주차위반 딱지를 붙인 최강의 주차 단속원이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도로 가에는 승용차 한 대가 세워져있고 그 위로 적어도 10-20cm 이상의 두꺼운 눈이 쌓여있다.

그런데 이 차의 한쪽 면 쌓인 눈을 털어내고 최강의 주차 단속원이 노란색 주차위반 딱지를 와이퍼 아래에 붙여놓은 것이 보인다.

한겨울 폭설이 내렸음에도 최강의 주차 단속원은 이에 아랑곳없이 순찰을 돌았고 불법으로 주차를 한 차량에 벌금을 부과한 것이다.

“폭설은 당신의 차가 주차위반 딱지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사진 설명에서 보듯 최강의 주차 단속원이 끈질기게 눈밭을 헤치고 차 위에 쌓인 눈마저 어렵게 치운 뒤 딱지를 붙이고 유유히 사라진 데 대해 그 투철한 직업정신이 감탄스럽다는 사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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