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바이오분야 벤처 3곳과 다자간 업무협약

  • 등록 2003-10-09 오전 11:06:24

    수정 2003-10-09 오전 11:06:24

[edaily 김병수기자] 산업은행은 바이오 분야에서 마케팅, 생산, 기술개발 능력이 탁월한 벤처기업 3곳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벤처기업은 마케팅은 생식분야의 선두주자인 이롬라이프, 생산은 국내 최신설비를 가진 기능성식품 전문업체인 에스엔디, 기술개발은 국내 최대 민간 전임상시험업체인 바이오톡스텍이다. 산업은행은 이들 3개 벤처기업의 기업가치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경영자문과 자금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산업의 유망분야의 하나인 기능성식품시장이 02년도 현재 3조원 규모로서 매년 15%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산업은행은 덧붙였다. 이들 벤처기업은 우수 신물질의 사업화를 추진, 단기적으로 기능성식품시장에 신제품을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 천연물 신약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바이오분야 외에도 벤처기업들과 기능별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산은이 투자한 벤처기업은 9월말 현재 415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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