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왼쪽 다섯번째) 농협중앙회장이 24일 경기도 의정부농협 본점에서 열린「NH상생+아이희망적금」출시행사에서 여영현(첫번째)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참석자들과 기념식을 하고 있다.
상호금융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한다. 임신부, 신혼부부(2024. 1. 1. 이후 결혼한 경우), 아동의 부모(2017. 1. 1. 이후 출산한 경우)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지고 정부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계획을 밝히는 등 저출생 문제가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농협은 사회공헌형 상품 출시 등으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