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11월부터 인천~호치민 신규 취항..편도 7000원 이벤트

주 7회 왕복 운항..18일부터 특가 판매
"지난해 7월 첫 취항 이어 추가 노선 취항"
  • 등록 2015-06-05 오전 9:57:45

    수정 2015-06-05 오전 9:57:45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베트남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인천과 호치민을 잇는 직항 노선을 오는 11월7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비엣젯항공은 5일 라마다동대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호치민의 주 7회 왕복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11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오후 2시50분에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호치민발 항공편은 오전 12시15분에 출발해 오전 7시25분에 인천에 착륙한다.

응웬 티 투이 빈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지난해 7월 한국에 첫 취항 후 비엣젯항공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한다”며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경제중심지인 호치민까지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18~25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시간씩 비엣젯항공 홈페이지(www.vietjetair.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구간 편도 항공권 5만장이 최저 700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에 판매된다. 특가가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인천~호치민 노선 11월7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 인천~하노이 노선 7월7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전역 장거리 노선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최근 24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도입 기종은 총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이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30개 베트남 내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의 공급 좌석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비엣젯항공, 기내식에 롯데리아 메뉴 제공..전략적 제휴
☞ 베트남 LCC 비엣젯항공, 3년만에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
☞ 비엣젯항공 "누적 1000만번째 탑승객에 1년 무료 항공권 제공"
☞ 비엣젯항공 20번째 항공기 도입.."매주 1만좌석 이상 추가 공급"
☞ 아시아나, 특별 기내 방역 실시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201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 제주항공, 제주노선 취항 9주년 맞아 제주관광 거리홍보
☞ KLM네덜란드항공, 카톡으로 24시간 민원받는다.."韓시장 공략"
☞ 대한항공 "힐링요가 통해 임직원들 소통문화 개선"
☞ 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게 6번째 '꿈의 도서실' 선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