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신고가 눈앞..나홀로 선전

"내년 성장세 이어나갈 것"
  • 등록 2006-11-27 오후 1:48:45

    수정 2006-11-27 오후 1:50:44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신세계(004170)가 유통업종 중에선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하며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오후 1시47분 현재 거래소 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보다 1만7000원(3.14%)오른 5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2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다. 지난 2일 기록했던 56만3000원에 불과 4000원 차이로 근접했다.

특히 이날의 상승은 모든 유통업종의 하락 속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롯데쇼핑(023530)을 비롯, 현대백화점, GS홈쇼핑 등 여타 유통 대형주들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홍석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세계에 대해 "내년 할인점 시장에서 2위와의 격차를 벌려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세계마트(구 월마트코리아)의 실적도 빠르게 회복되며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삼성생명 지분을 시가총액에서 제외할 경우 영업가치 주가수익비율은 15.5배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 62만원과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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