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누적 10만대 제품 재자원화

  • 등록 2024-09-06 오전 8:38:31

    수정 2024-09-06 오전 8:38:3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사 제품·소모품 재자원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6일 공개했다.

한국후지필름BI는 2011년부터 ‘재자원화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사용을 마친 장비와 부품을 회수해 철,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 33개 품목의 자원으로 재순환시키고 있다. 연간 약 1만대에 달하는 복사기와 프린터를 재활용하고 있다.

앞서 한국후지필름BI는 2022년 제품 재자원화율 98%를 달성했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10만여대의 제품을 재자원화했으며 토너 카트리지 등 폐소모품까지 포함한 총 재자원화량은 1만 2000여t에 달한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후지필름 그룹은 제품의 설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불법 폐기, 매립, 오염 제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자원화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행복경험(CHX)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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