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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폰폰한! 자원순환 챌린지’는 환경보호 중요성과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전세계 플라스틱 및 전자 폐기물 발생 현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폐기물 분리배출 방식과 3R(Reduce-Reuse-Recycle)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명품을 개발해보는 ‘나도 자원순환 발명왕’ 체험 활동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두 달간 실시간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 성인 지역커뮤니티 등에서 약 13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팃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임직원들이 강사로도 참여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지난 50여년 간 엄청난 화석연료를 태우며 자연의 회복속도보다 빠르게 자원을 소비해왔다. 지금처럼 소비한다면 3.5개의 지구가 필요하다”며 “미래세대에게 바른 소비습관과 자원순환을 교육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기전자 쓰레기가 자원으로 순환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시작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단체(NG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