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2만1000명 몰려

3.3㎡당 분양가 2299만원
  • 등록 2019-06-30 오후 2:07:37

    수정 2019-06-30 오후 2:07:3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제일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 간 2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은 우수한 내부 평면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에 설계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가 적용되며,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하이브리드 인덕션, 스마트 오븐 등이 기본 제공된다.

서울 강동구에서 온 주모씨(45세)는 “모델하우스를 여러 번 방문했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품목이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인데다 실제 분양가도 더 합리적인 것 같다”며 “강남 고급 아파트를 뛰어넘는 설계, 상품 구성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분양가는 3.3㎡당 평균 2299만원이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7월 22일~24일 사흘 간 실시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대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지난 28일 문을 연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가 예비청약자들로 북적이고 있다.(제일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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