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 1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베트남, 미얀마 등지의 블록체인 파트너사들과의 사전 조율 및 협업 채널 구축을 통해, 지난 6월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창립총회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블록체인 기업, 미얀마의 크립토 커뮤니티들의 사전 참여와 주요 협력 파트너 기관, 엑스블록시스템즈, 헬스케어내비, 레이팃 등의 블록체인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행사 제1부에서는 ‘아시아블록체인 동향 및 향후 발전 방향’과 ‘한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미래와 전망’ 그리고 ‘아시아 블록체인으로 나아가는 길’ 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협회장 추대 및 인선, 주요 분과위원장에 대한 임명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확정된 5개 권역별 지역 위원회는 동북아시아위원회, 동남아시아위원회, 중앙아시아위원회, 서남아시아위원회, 남북크립토시티위원회와 각 산업분야별 2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박승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가치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 협회는 바로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에 아시아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탈중앙화된 분산 합의를 비즈니스와 연결, 단계별로 진정한 ‘asia value’를 만들어갈 것”임을 밝혔다.
이밖에도,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는 아블공 서울 창립을 기반으로 베트남 호치민, 미얀마 양곤에 협회를 창립하고, 주요 아시아 거점 도시에 해당 협회 커뮤니티를 구성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의 경우 우선적으로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공기업 등에 블록체인을 통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