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인근에서 한 정송학(광진갑) 후보 지원유세에서 “테러방지법을 열흘이나 국회에서 반대한 정당이 기호 2번 더민주 아닌가.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테러방지법을 폐기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개성공단이 폐쇄된 당시)북과 전쟁하자는 말이냐 한 것 기억하시나.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겠다고 한다”며 “그러면 또 1억 달러 이상 돈이 북으로 올라가고 또 핵 만들라는 소리 아닌가. 결국 대한민국이 북에 항복하자는 소리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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