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소액암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

LIG닥터케어암보험 선봬
  • 등록 2013-04-17 오전 11:29:09

    수정 2013-04-17 오전 11:29:09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17일 발생 빈도가 높은 소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과 같게 보장해주는 ‘무배당 LIG닥터케어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일반과 소액암을 구분해 소액암에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금을 주는 통상의 암보험 상품들과 달리 소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과 구분 없이 보장금액이 같다.

유방과 자궁경부·전립선·방광암 등 발생이 빈번하고 치료 가능성이 큰 특정소액암이 이에 해당한다.

암 발병 후 환자가 상실하기 쉬운 소득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암진단비를 ‘월지급형’과 ‘연지급형’으로 나눠 지급한다. 월지급형은 암 진단일로부터 12개월간, 연지급형은 5년간 약정된 보험금을 준다.

15년 만기 상품으로 보험 기간 중에는 보험료 갱신이 없다. 최초 계약 15년 후 자동 갱신이 가능하고, 갱신 때 최장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암 진단 이후 1년 안에 재발암이나 전이암과 같이 두 번째 암을 보장하는 두 번째 암진단비 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

암뿐만 아니라 뇌혈관과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서도 진단비와 수술비, 중환자실입원일당을 준다. 2인 가입하면 보험료의 1%, 3인 이상 가입하면 보험료의 2%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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