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2일부터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생중계

K리그 팀들 속한 동아시아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생중계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 K리그 우승팀 ‘전북현대’ 등 활략 관심
김민재, 정성룡 등 아시아 맹활약 한국 선수들도 관심
  • 등록 2021-06-21 오전 9:49:42

    수정 2021-06-21 오전 9:49:4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프리카TV에서 아시아 프로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1 AFC 챔피언스리그를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22일(화)부터 2021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 국가의 최정상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클럽대항전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동아시아 조별리그 G조 포항스틸러스 VS 랏차부리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K리그 팀인 울산, 전북, 포항, 대구가 속해있는 동아시아 플레이오프,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K리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포함해 전북, 포항, 대구 모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했다. 특히, 지난 시즌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훌륭한 경기력으로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울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K리그 팀들이 작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 각 지역에서 맹활약중인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지켜볼 수 있다는 것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리그의 울산, 전북, 포항, 대구뿐만 아니라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수호신 정성룡, 중국 베이징의 괴물 김민재 등이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편파 중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중계가 예고되어 있어, 축구 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아프리카TV에서 BJ들의 화려한 입담과 색다른 중계를 통해 아시아 국가 최정상 팀이 참가하는 클럽대항전 2021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TV 2021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다시보기 및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챔스중립 공식 방송국에서 2021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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