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지난 겨울(2014년 12월~2015년 1월) 호주를 방문한 여행객 수가 지난 해 대비 50% 이상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겨울, 대학생들이나 가족 여행으로 따뜻한 휴양지를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호주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주는 드넓은 태평양 남단에 위치해 연 평균 최저기온 11.2도, 최고기온 26도를 유지할 정도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겨울철 여행지 1순위에 꼽힌다.
또한, 유럽과 미국에 비해 비행시간이 3~4시간 정도 단축 되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기존의 인기 있는 유럽, 미국 등의 배낭여행 보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광활한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륙을 탐험하는 배낭여행과 아름다운 자연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선호 여행지로 선택되고 있다.
한편,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0월 가수 ‘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 관련기사 ◀
☞ [여행] 뜨거운 겨울유혹이 왔다…노천온천 열전
☞ [여행+] 귀가까지 책임져요…'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
☞ [e주말] 기차타고 편하게 다녀오는 새해 일출 여행
☞ [여행] '설국치악'…사람도 풍경도 예술이 되다
☞ [여행+] 재미·교육 한번에…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듀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