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충전 보관함을 만드는 (주)앱코(대표이사 이태화, www.abko.co.kr)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에듀테크 아시아 2015” 전시회에 사업 파트너인 ㈜시공미디어를 통해 참가해 모바일타워 신제품을 전시했다.
모바일타워는 수십 대의 스마트폰을 개별 충전하는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KIOSK) 형태로 운영되는 제품이다. 24시간 보관/대여 가능하며 쉬운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주)앱코가 시공미디어 통해 인도네시아 ‘에듀테크 아시아 2015’전시회에 출품한 모바일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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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게는 이력관리 및 사용현황의 SMS가 발송되어 관리가 편리하다. 최근에는 방문객이 많은 야구장, 축구장, 각종 경기장과 전시장, 박물관, 도서관, 군부대 등에서도 활용된다.
㈜앱코는 2015년 7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리움 미술관에서 ”세밀가귀-한국미술의 품격”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전시회에서 걀럭시 탭A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북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앱코의 전략사업부 손석우 이사는 “패드뱅크와 폰뱅크, 태블릿타워와 모바일타워 제품은 여러 대의 스마트디바이스 제품을 통합해서, 혹은 개별적으로 보관하면서, 충전하고, 대여, 반납 관리가 가능하며, 앱(App)이나 콘텐츠 동기화 및 관리가 가능한 상품으로 기업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교육기관, 공장, 연구소, 연수원, 유아기관, 전시관, 박물관, 미술관, 종교시설, 찜질방 등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