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의전차량 56대 지원

  • 등록 2015-10-27 오전 9:58:02

    수정 2015-10-27 오전 9:58:0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제 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총 56대의 의전차량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6일(월)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차량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용주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 진규동 단장, 윤석현 현대차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서울 세계도로대회에 제네시스 54대와 스타렉스 2대 등을 지원한다. 이들 차량은 행사기간 동안 국가정상급 대표와 장관급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의 의전과 수행에 활용된다.

서울 세계도로회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50여개국 장차관을 포함해 120여개국에서 정부 대표단 1200여명 등 약 3만5000명의 도로교통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길과 소통 - 도로교통 신가치 창출’을 주제로 도로교통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 대회에서 지난 9월 기증한 버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내 센서를 활용한 교통흐름 파악과 사고 회피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하이웨이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도로교통에 대한 전세계적인 연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에 공식 차량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용주 서울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진규동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웨이 사업단 단장, 윤석현 현대자동차 이사가 26일 세계도로대회 차량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 대회에 총 56대의 의전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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