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알면 돈 되고 모르면 손해..판단은 가입자의 몫?

  • 등록 2012-04-25 오전 11:16:00

    수정 2012-04-25 오전 11:18:45

[이데일리] 본인부담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의 가입자가 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소는 지난 2000년 연간 53만원이던 국민 1인당 의료비가 오는 2020년 330만원, 2030년에는 약 800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계속 늘어가는 의료비지출에 대한 해결책으로 `의료실비보험`이 부상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의 보장내용은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로 나눌 수 있다.

입원의료비 -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 치료시 첫날부터 퇴원할 때 까지의 병원비를 5000만원 한도 내에서 90% 보장해준다. 상급병실료 차액은 1일 평균금액 10만원 한도로 실제 사용병실과 기준병실의 병실료 차액 50%를 보장한다.

통원의료비 - 상해 또는 질병으로 통원 치료 시 외래비 25만원, 약제비 5만원을 합산한 30만원을 보장한다. 외래진료시 의료기관에 따라 의원 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을 공제하고, 약제비는 1건당 8천원을 공제하고 보장한다.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라이프측은 좋은 보험을 가입하는 방법으로 ▲ 입원/통원의료비의 보장은 최고금액인 손해보험사로 가입 ▲ 보장기간은 100세까지 ▲ 의무가입특약의 조건은 최대한 낮은 보험사로 ▲ 적립보험료 최대한 작게 선택 ▲ 암·뇌졸중 진단비, 운전자보장 특약도 하나로 통합가입(의무가입절약)을 꼽았다.

또한, 각 상품별로 의료실비에 대한 내용은 비슷하지만 보험사 마다 가입금액 한도와 손해율에 따른 의무가입특약의 정도가 달라 보험료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설계비교는 필수다.

보험라이프 관계자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험라이프`도 11개 손해보험사 상담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보상청구 대행업무 등을 세심하게 비교해주기 때문에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80-082-9900, http://www.bohum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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