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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7월부터 중소벤처기업의 관심도가 높고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신 산업동향과 경제·경영 트렌드 분야를 중심으로 110개 콘텐츠를 신규로 도입했다.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은 2018년부터 SME-MOOC 플랫폼을 도입하고 빅데이터, AI, IoT, 자율주행 자동차 등 신산업, 신기술 분야와 자금·수출·창업·성과공유 등 정책지원 사업에 대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교육 콘텐츠 이용은 SME-MOOC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온라인연수팀으로 하면 된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을 넘어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온택트(Ontact) 시대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중진공은 SME-MOOC, KOSME-LIVE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양질의 콘텐츠 확보, 전산 인프라 개선, 시스템 통합개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연수원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 스마트 제조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공장 온라인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증가하는 스마트공장 전문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에게 비대면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